[스타트업에 대한 환상을 깨는 3가지 방법] 소위 스타트업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수평적인 조직 문화와 대기업 대비 훨씬 더 넓은 범위의 업무 권한, 유니콘 기업에 탑승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이
[스타트업에 대한 환상을 깨는 3가지 방법] 소위 스타트업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수평적인 조직 문화와 대기업 대비 훨씬 더 넓은 범위의 업무 권한, 유니콘 기업에 탑승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이 동시에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문제는 스타트업도 직장인들의 유토피아가 아닌 여전히 '직장'이라는 것입니다. 1. 스타트업 입사가 창업 멤버 수준의 보상을 의미하진 않는다. - 스타트업에 입사하는 분들의 가장 큰 착각은 '미래 보상'입니다. 나도 이곳에 헌신한다면 마치 내가 창업 멤버처럼 보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인데요. 엄연히 C레벨과 평사원에게 주어지는 보상의 수준은 다릅니다. 2. 스타트업의 철학을 보고 싶다면 대표의 SNS를 구독하라. - 자신이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대표가 운영하는 SNS를 구독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회사가 표방하는 비전과 문화를 체험하기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비록 실제 기업 문화와 체계,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선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평소 대표가 생각하고 고민했던 지점들을 확인함으로써 과연 내가 그의 비전에 공감할 수 있는지 스스로를 평가해보는게 중요합니다. 3. 스타트업은 어떤 면에서든지 아웃라이어가 만든 기업임을 명심해야한다. - 기성 시스템에 대한 불만, 조직문화에 대한 실증, 기존의 문제 해결 방식 등 대표는 그 어떤 것을 혁신하기 위해 무한한 리스크와 보장되지 않은 성과를 담보로 창업을 한 사람입니다. 즉, 시대의 아웃라이어가 되기로 자청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때문에 기성 기업 수준의 보상과 체계를 바라고 입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전제입니다. 일정 부분에서 입사자 본인의 기대와는 반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본인이 이것을 어느 수준까지 감당할 수 있느냐를 미리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