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케터는 아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라는 특성상 상대방에게 나를 어필해야할 때가 종종 있다. 나를 원하는 곳이 다양하고, 연령대도 다양하기에 나의 상세 페이지를 어떻게 나열을 해야할지 늘 고민이다
나는 마케터는 아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라는 특성상 상대방에게 나를 어필해야할 때가 종종 있다. 나를 원하는 곳이 다양하고, 연령대도 다양하기에 나의 상세 페이지를 어떻게 나열을 해야할지 늘 고민이다. 특히 '말'을 업으로 삼고 있는 나는 무엇보다 필자처럼 '언어의 온도'를 정말 중요시 생각하기에 이 글 제목을 보고 더 끌린건지도 모르겠다. 필자는 동일한 내용이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된다고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 또한 대상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전문적인 용어를 쓰기도 하고, 좀 더 쉬운 단어를 선택 하기도 한다. 심지어 목소리도 바꿔가며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그만큼 언어는 섬세하고, 받아들이는 청자는 더 섬세하다. 저관여, 고관여 제품 구분에 따라 그리고 타겟 고객의 범위에 따라 언어의 온도가 달라진다는게 흥미로우면서도 더욱 공감이 됐던 부분이다. -저관여 :쉽고, 단순하고, 짧게. 합리적인 소비라는 것을 알리기 (활용도가 높고 한개의 단위로 가격 강조를 하기) -고관여: 과장된 표현 금지, 느낌표 남발하지 않기, 전문용어 활용하기, 문장은 서술형으로 맺음 확실하게 하기. - 타깃 고객의 범위가 넓다면 말하는 사람의 성별이나 연령대가 느껴지지 않게 하기 - 타깃 고객의 범위가 좁다면 그들의 말투를 따라 하거나 제품의 단점을 솔직하게 털어놓기 나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글쓴이지만 그동안 내가 해왔던 생각들을 명쾌하게 정리해준 기분이 들었다. 내가 쓴 상세 페이지가 누군가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글쓴이의 마지막 말이 참 좋다. 그렇다. 언어에는 힘이 있다.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