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 인프라 시장은 크게 폐기물 처리와 수처리 분야로 나뉜다. 기존에는 중소업체들이 여러 지역에 분포돼 있는 시장이었다면, 최근에는 대형업체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던 중소업체들을 경쟁적으로 인
"국내 환경 인프라 시장은 크게 폐기물 처리와 수처리 분야로 나뉜다. 기존에는 중소업체들이 여러 지역에 분포돼 있는 시장이었다면, 최근에는 대형업체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던 중소업체들을 경쟁적으로 인수하면서 몸집을 불리고 있다. '합종연횡'이 이어지면서 시장은 주요 3대 업체(KKR 투자사, SK에코플랜트, IS동서)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곳은 KKR의 투자사 'ESG그룹, TSK코퍼레이션'이다. KKR은 지난해 총 1조3000억원을 투입해 ESG 73%, ESG청원 100%, TSK코퍼레이션 34%의 지분을 확보했다. 'ESG, ESG청원, TSK코퍼레이션' 세 회사를 합병하면 통합 매출은 지난해 기준으로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경쟁사인 SK에코플랜트의 관련 자회사 합산 매출 4800억원, IS동서의 합산 매출 2800억원을 크게 앞서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