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아이패드를 구매하러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 방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막 성인이 된 제게는 아이패드가 너무 가지고 싶던 위시리스트였고 그 중에서도 고가의 가격대라 심사숙고하며 고민
3년 전 아이패드를 구매하러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 방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막 성인이 된 제게는 아이패드가 너무 가지고 싶던 위시리스트였고 그 중에서도 고가의 가격대라 심사숙고하며 고민하고 몇 번이나 주저하며 발길이 닿지 않던 마음 속 거리만 수백만 미터였던 곳이었는데 막상 도착한 그곳의 첫인상은 "우와 넓다" 였습니다.🤭 당시 3세대 모델이 막 나온 때라 아이패드 테이블은 이미 자리가 꽉 차서 바깥쪽에서 기다려야 했죠. 테이블마다 각각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있어서 무의미하게 멍 때리며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우 좋게 와닿았습니다. 평생 국산품 외에 쓸 일 없을거라 생각하던게 바보같은 생각이었죠. 그저 기회가 없던 것 뿐. 요즘엔 굳이 발품 팔지 않아도 휴대폰 켜서 구매 누르면 집까지 배송해주는 좋은 시스템 덕분에 직접 보고 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다른 국내의 오프라인 매장과 비교해보니 휴대폰 구매로 인해 방문한 동네 휴대폰가게나 인근에 하나씩 보이는 대기업 전자기기의 서비스센터가 떠올랐지만 이 두 곳은 구매만을 위한 공간이라고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매장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수도권 끝자리에 사는 시민인 제가 길을 다니며 알 수 있는 장소라고 한정하고 적어봤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는 직접 사용해보고 상담받으며 좀 더 적극적인 구매행위를 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콘텐츠를 읽으며 이런 생각이 들어 몇 자 적어보겠다는게 너무 길게 적힌 것 같아 조금 부끄럽지만 덕분에 즐겁게 읽었습니다.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