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기 〰] 새로운 프로젝트 세팅 시 항상 KPI를 설정하는게 일이었다. 고백하자면 기존 프로젝트와 100% 다르지 않은 이상, 관성적으로 KPI를 설정하지 않았나 싶다. 클라이언트도 상부에 보
[돌아보기 〰] 새로운 프로젝트 세팅 시 항상 KPI를 설정하는게 일이었다. 고백하자면 기존 프로젝트와 100% 다르지 않은 이상, 관성적으로 KPI를 설정하지 않았나 싶다. 클라이언트도 상부에 보고하기 용이한 KPI를 주문하기도 했고. 최근 인터뷰에서 KPI를 어떻게 설정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뭐라고 답변해야 할지 막막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누구도 KPI를 설정하는 법을 잘 몰랐다.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밑줄긋기 ➰] ✔ 서비스 단계별로 달라지는 핵심 KPI 설정법 - 서비스의 핵심 가치는 초기 유저의 서비스 경험을 잘 설계하는 것에서 출발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도록 만드는 것으로 귀결 - 담당 서비스가 현재 어떤 단계에 속해있는지에 따라 그에 맞는 지표를 설정하는 게 포인트 1) 초기 유저 경험을 잘 설계했는지 체크하는 KPI 설정법 - 최초 사용자 경험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지표를 꼭 설정해야 함 - '회원가입'을 유저 서비스 초기 경험의 중요한 단계로 정했다면, KPI는 '유입 대비 회원가입률'로 잡을 수 있음 📎 날짜별 '앱을 설치한 유저 수'와 '회원가입한 유저 수'라는 2가지 데이터가 필요 2) 서비스 매력도를 측정하는 KPI 설정법 - 매력도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지표 = 리텐션(a.k.a. 마법의 KPI) - 유저들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해야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리텐션은 매출과도 직결된 지표 - 리텐션 계산법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첫 사용일로부터 N일 후 재방문한 유저의 비율을 계산하는 것 - 재방문한 유저가 우리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고 있다는 '행동 반응'이 무엇인지 반드시 정의 (ex. 에어비앤비-예약) - 유저 그룹별 행동 KPI를 분석해 제품 개선 - 리텐션 데이터의 모수는 서비스의 핵심 유저를 다양한 조건별로 나눠서 모니터링 3) 공식처럼 통하는 광고 KPI 설정법 - 광고 성과 측정 KPI는 유저 행동과 관련돼 있음 (CPI, CTR, CVR 등) - 광고 자체의 성과보다는 이를 서비스와 연결해서 살펴보는 게 훨씬 더 중요 - 가설을 세우고, 문구나 광고 이미지를 변경하여 KPI를 높이는 '광고 소재 최적화' 과정 필수 ✔ 초보 마케터가 빠지기 쉬운 데이터 함정 2가지 1) '누적'이라는 눈속임 - 허무 지표(Vanity Metrics):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비즈니스엔 별다른 인사이트를 주지 못하는 지표 - 허무지표는 대부분 누적 수치 (누적 페이지뷰, 앱 누적 다운로드 수, 누적 가입자 수, 누적 좋아요 수 등) -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다는 기분 좋은 감정만 심어줄 뿐, 딱히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시사점까지 전달하진 않음 - 누적이라는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 코호트 분석법 - 코호트 분석: 데이터를 공통된 특성이나 경험을 가진 사용자 집단으로 나누어서 특정 기간 동안 살펴보는 분석 방법 2)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 - 서비스 단계별로 집중해야 할 하나의 지표(OMTM)를 정하고, 개선점을 확실히 찾아내는 게 중요 * OMTM(One Metric That Matters): 하나의 중요한 지표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