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셜미디어(저는 주로 인스타)에서 프로필에 linktr.ee로 시작하는 주소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눌러보면 프로필과 관련된 다양한 링크로 진입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이게 사소해보여도 마케팅
요즘 소셜미디어(저는 주로 인스타)에서 프로필에 linktr.ee로 시작하는 주소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눌러보면 프로필과 관련된 다양한 링크로 진입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이게 사소해보여도 마케팅과 크리에이팅 작업에 상당히 유용한 툴이 되죠. 바로 링크트리(Linktree)라는 서비스입니다. 링크트리는 최근 크게 성장했어요. 세계 1,600만 개 계정이 서비스를 사용 중이고 매월 전체 사용자가 링크트리 페이지에 접속하는 횟수는 총 9억 회입니다. 올해 3월에는 4,500만 달러(약 526억 원)를 투자받았어요. 이 회사가 이제 더 큰 시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로 뛰어들고 있는 건데요. 이를 위해 최근 25만 달러(약 3억 원)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관련 펀드를 조성했고 음악 기술 회사 한 곳을 인수했어요. 가장 최근에는 스퀘어, 페이팔과 협업해 링크트리 플랫폼에서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Jess Box(제스 박스) 대표는 "크리에이터들이 팔로워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링크트리 툴을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어요. 최근 '콘텐츠 툴 시대'를 예상하는 썸원님의 페이스북 글이 생각났습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에 속한 업체 및 서비스들이 활약하면서 링크트리를 포함한 많은 툴이 힘을 얻는 트렌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과연 링크트리는 프로필 링크 툴에서 확장할 수 있을까요? 큰 흐름과 함께 지켜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