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12년차. 올해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 프리랜서인 내가 무슨 배짱으로 자기 홍보도 안하고 살아왔는지.. 그저 나를 이유없이 좋아해주시고, 찾아주셨던 고마운 분들 덕분에 밥을 굶지 아니하고
프리랜서 12년차. 올해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 프리랜서인 내가 무슨 배짱으로 자기 홍보도 안하고 살아왔는지.. 그저 나를 이유없이 좋아해주시고, 찾아주셨던 고마운 분들 덕분에 밥을 굶지 아니하고 12년차 프리랜서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글에서도 그렇듯 프리랜서의 홍보는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코로나 창궐로 일과 행사가 하나둘씩 줄어들면서 나는 좀 늦게 이 사실을 깨달았다. 안일했던 나의 태도는 뭐라도 해보자라는 으쌰으쌰 모드로 변했고 내가 나를 홍보하니 비로소 주체적으로 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홍보하는데 있어 약간 머뭇거려졌던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이런 홍보가 마치 일 좀 주세요! 라고 구걸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생각을 바꿨다. 이 글처럼 충분히 세련되게 나를 홍보할 수 있고, 나는 그 방법을 터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를 더 열렬히 홍보해야겠다. 나는 일이 무지하게 좋고, 좋은 사람들과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만들어 나가고 싶기에. #퍼블리뷰 #퍼블리뷰7일차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