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으레 말한다. 주변의 사람들의 평균이 자신이라고. 그 말은 곧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떠나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전혀 다른 세상을 가진 생명과 함께
사람들은 으레 말한다. 주변의 사람들의 평균이 자신이라고. 그 말은 곧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떠나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전혀 다른 세상을 가진 생명과 함께 하고 있다. 나의 남자친구가 4년 전부터 키워온 고양이. 실존주의를 말하는 사르트르의 구토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말 중 하나는 "본질보다 존재가 앞선다"는 것이다. 본질 이전에 태어난 것들의 공통점은 생명을 가진다는 것이다. 그 기준 아래에 인간과 고양이는 달리 할 것이 없다. "던져진" 삶에서 자신의 목적을 찾으며 사는 수많은 젊은 영혼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의 젊음, 당신의 영혼은 순수한가? 당신의 열정과 패기의 상위의 목적이 존재하는가? 혹시 그 상위의 목적은 누군가의 수단이 아닌가? 나는 글쓰기가 꺼려진다. 나의 무지와 게으름으로 쓰여진 글은 수많은 편견과 오해를 낳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그저, 당신은 당신의 영혼에 순수한 삶을 살고 있는가? 당신의 열정이 순수한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인가? 특히 디자이너라면, 이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부끄러운 내가, 가당찮아 할 당신에게 또는 어쩌면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열정과 젊음, 패기를 발산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