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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얻는 마중물.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9일차 책 제목이 주는 힘: 제목만으로 글쓴이의 생각에 다가갈 수 있다. 한창 서점에 갔을 때 같은 힐링 서적들이 주를 이룬

서점에서 얻는 마중물.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9일차 책 제목이 주는 힘: 제목만으로 글쓴이의 생각에 다가갈 수 있다. 한창 서점에 갔을 때 같은 힐링 서적들이 주를 이룬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에세이 코너의 대부분은 위로를 건네는 듯 한 등의 제목을 보고 "세상에 이렇게 지친 사람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그렇지만 우후죽순처럼 응원만 하는 내용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영양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무렇지 않은데 책 제목만 보고 '나도 응원을 받아야 하나' 싶어서 힘이 빠졌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서점에서 긴 제목을 많이 본 것 같다. 아티클에서 언급된 것처럼 , 등 이전에는 함축적이던 제목들이 구체적으로 길어진 것 같다. 또한 눈길이 확 가도록 자극적인 것도 있었다. 는 지나치지 못하고 한 번 읽어보기도 했다. 에디터분이 말하신 것 처럼 생각해보니 책 제목을 모아두면 한 시대의 트렌드가 보이는 것 같다. 굳이굳이 말하고자 하는 말을 대표하는 함축적인 문장 보다, 오히려 하고싶은 말을 딱 해버리는 책 제목 유행인 지금 시대는 MZ세대들이 하고싶은 말을 하고 다니는 시대니까. 🧑🏻‍🎨 기획일이나 창의적인 업무를 하는 후배들을 만나면 꼭 '선명하게 상상하는 훈련'을 하라고 주문합니다. 또렷하고 구체적이고 쫀쫀하게 상상하는 훈련을 말이죠. 그리고 이왕이면 시각적 정보를 배제한 채 내 힘으로 상상할 수 있는 '책'을 매게체로 삼아보라고 합니다. 📕나도 목차를 보면서 책 겉핥기를 하곤 하는데, 최근에 읽었던 책의 목차에서 제목과 소제목이 너무 인상깊어서 그 부분 먼저 읽어보곤 했다. 보고서 쓸 때 목차 쓰는게 제일 어려운데 작가도 그랬겠지? 하는 마음도 들고.. 기획자가 무슨 책을 읽는지 궁금해서 클릭했는데, 형광펜 잔치가 되어있었다. 나는 서점에 가는걸 좋아했는데, 왜 좋은지 이유를 표현할 수 없었다. 그런데, 왜 좋은지에 대한 이유를 이 아티클에서 찾은 것 같다.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어떤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지금 유행이 어떤지 서점에서 다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긴 했지만, 아직은 손으로 쓰고 종이로 보는 책에서 더 집중이 잘 되는 것도 이유중 하나였다. 이 책이 랬지? 찾아볼겸 서점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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