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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뷰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10일차 어떤 문제를 마주쳐 답답할 때는 도서관에 간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주제별로 분류된 책장 앞에 서있으면 빼곡한 책들 사이에 내가 찾는 정답이 있

#퍼블리뷰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10일차 어떤 문제를 마주쳐 답답할 때는 도서관에 간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주제별로 분류된 책장 앞에 서있으면 빼곡한 책들 사이에 내가 찾는 정답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그럼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든다. 책의 제목이 사람의 눈길을 끌어야 하는 역할인만큼 확정적인 어투의 문장이 많기 때문에 더욱 정답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몇 권 골라내서 읽어보면 깔끔한 정답은 아닐지언정 문제 해결의 실마리 정도는 찾을 수 있었다. 아티클을 읽고 생각해보니 책을 통해 적절한 인풋이 투입되었기에 문제 해결이라는 아웃풋에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기 전까지 막막하고 답답했던 마음은 내가 가지고 있는 인풋요소들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여러 인풋을 쌓아가다 보면 주기적으로 들이닥치는 막막함이 조금은 덜어질 수 있을까? 마침 또 막막하고 답답한 시기가 돌아와서 이번 주엔 도서관에 들릴 생각이었는데, 이번에는 아티클에서 소개한대로 사람구경도 좀 해봐야겠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책 구경하고 읽느라 바빠서 '어떤 사람이, 어떤 책을 보면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이라 흥미롭다. 그리고 읽는 것에 그치지말고 생각 훈련도 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다. 기록으로 생각을 정리해두는 것이 귀찮다고 매번 미루다 흐지부지 되고 마는데 이건 정말 내가 고쳐야 할 아쉬운 습관 중 하나다. 기록에 대한 책을 읽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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