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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8일차 올 상반기 가장 기억에 남는 마케팅을 이룩한 브랜드가 어디냐고 물으면, MZ세대의 대부분은 기꺼이 지그재그를 꼽을 것이다. 현명한 브랜딩으로 기업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8일차 올 상반기 가장 기억에 남는 마케팅을 이룩한 브랜드가 어디냐고 물으면, MZ세대의 대부분은 기꺼이 지그재그를 꼽을 것이다. 현명한 브랜딩으로 기업의 가치를 올렸고 지그재그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발빠르고 좋은 요즘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었다. 아티클은 좋은 시기에 좋은 모델을 통해서 오래 전부터 지그재그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지만, MZ세대의 대부분은 이것이 (믈론 훌륭한 모델은 말할 것도 없고 적절한 시기 역시 잘 고른 게 맞지만)브랜드의 영리한 선택이라는 것을 안다. 많은 이들이 지그재그가 '덕질'하는 게 재밌다고 말할 만큼 지그재그는 윤여정 선생님을 그저 광고 모델이 아닌 좋아하고 선망하는 사람으로 대했다. 어찌 보면 당연해져야 하는 일이지만, 당연해야 할 것이 당연하지 않은 시점에서 그것을 지키는 기업은 얼마나 귀한가. 나이 든 사람은 협찬 못 받는다는 말에 제대로 반박하고 싶었다는 지그재그가 좋다. 그 반박을 계획하고 직접 실천한 지그재그가 마음에 든다. 이런 방법으로 지그재그는 얼마나 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든든한 '좋은 기업'으로 님았을까! 정말 두고두고 회자될 좋은 브랜딩. "니 맘대로 사세요"라는 키 카피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광고였는데, 이에 대한 비하인드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런 광고가 계속해서 생겨나길. 내가 브랜딩을 업으로 삼았을 때쯤엔 이런 모델 선정과 광고가 당연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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