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하게 된 후불결제 서비스 기업 어펌에 대한 기사입니다. 시총 250억원에 이르는 어펌은 이미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미국 온/오프 유통 양대
지난 2월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하게 된 후불결제 서비스 기업 어펌에 대한 기사입니다. 시총 250억원에 이르는 어펌은 이미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미국 온/오프 유통 양대 산맥인 아마존, 월마트를 비롯, 패션, 전자제품, 자동차, 여행업체, 치과 등 1만1500개 이상 기업이 사용하고, 사용자 수는 62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주 사용자층은 밀레니얼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생) 47.8%, X세대(1970년대 중반~1980년대 초반생) 32.3% 입니다. 시장 규모는 최근 급성장으로 추산이 어렵지만, 그랜드뷰리서치는 2021년부터 매년 22.4%씩 성장, 2028년에 204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많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BNPL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는 데다, 증빙이 편리해 중소기업이 많이 도입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신용카드가 보편화되었고, 발급이 쉬우며, 각종 결제 서비스가 함께 발달하고 있어 저에게는 아직 BNPL이 낯설게 느껴집니다만, 결국 우리나라도 IT 업계를 중심으로 이 솔루션이 확장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경우, 기존 금융권이 어떻게 대응할지도 흥미롭습니다. 또한, 신용점수 관리, 여신 등을 어떻게 규제/통합할지 도 지켜볼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