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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어떻게 되어가는 거야?] - 지난 5월 홍원식 회장은 전격적으로 경영권을 내려놓고 남양유업을 매각할 것이라며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계약 체결까지 마쳤죠. 그

[남양유업 어떻게 되어가는 거야?] - 지난 5월 홍원식 회장은 전격적으로 경영권을 내려놓고 남양유업을 매각할 것이라며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계약 체결까지 마쳤죠. 그런데 거래 종결일을 얼마 남기지 않고 돌연 매각 철회를 선언했습니다. - 소문으로는 너무 싸게 팔아서 기분이 상한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매각 이후 남양유업의 주가가 급등하고, 도산대로에 있는 사옥의 가치만 3천억원이라는 기사들이 나오자, 충동적으로 매각을 했던 걸 다시 또 충동적으로 취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홍 회장이 다른 곳에 매각하는 옵션은 없어 보입니다. 이미 한앤컴퍼니의 주식매매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다른 곳에 매각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법조계나 M&A 업계에서는 이미 사인한 계약을 돌릴 수는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회장 일가는 다시 경영에 복귀했고, 법정 싸움에 들어간 동안 당분간은 남양유업의 경영 정상화는 요원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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