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대표가 미래의 창업자들에 전하는 메시지✨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콘텐츠 산업 중 가장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웹툰 시장. 글로벌 MAU 7200만명, 글로벌 1위인 네이버 웹툰
✨네이버웹툰 대표가 미래의 창업자들에 전하는 메시지✨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콘텐츠 산업 중 가장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웹툰 시장. 글로벌 MAU 7200만명, 글로벌 1위인 네이버 웹툰의 시작이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2004년 웹툰전담팀 5명일 때 서비스 담당자로서 향후 36년 계획을 작성했다던 김준구 대표가 있더군요. 본인이 세운 계획의 절반 정도를 지나온 그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 1.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저는 공대생이자 만화 덕후였어요. 병역특례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기 전 만화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었던 게 시작점이었어요. 지금은 네이버에서 하나의 서비스를 가장 오래 운영한 담당자가 되었어요. '덕업일치'를 이룬 셈이죠. 창업을 할 때도 '성공'을 기준으로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 확률이 낮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또는 잘 알고 있는 시장에서 문제를 발견했을 때 혁신이 일어납니다. 좋아하는 일을 했을 때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집니다. 네이버에서 처음 발표한 모바일 서비스가 '네이버웹툰' 이었는데요. 시장의 흐름을 예측한게 아니라, 웹툰 서비스를 좋아하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모바일 서비스가 정말 필요했거든요. 또한 경영자 마인드가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 작가들과 얘기하다 보면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 2. 명확한 타깃팅과 서비스만의 핵심 무기 사업, 기획을 할 때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 타깃층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타깃의 범위가 너무 좁으면 확장성의 한계가 있고, 정확하게 정의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타깃층을 명확하게 규정했을 때, 아이템에 대한 준비가 됐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이 때 중요한 것은 100명으로부터 80점의 평가를 받기보다, 20명으로부터 만점의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특정 독자층을 공략하면, 시간이 지나면 독자층이 넓어집니다. 내 사용자를 정의하고 공략할 수 있는 무기를 갖췄을 때 시장에서 승패가 결정돼요. ✅ 3. 문제 해결을 위한 무한 반복 선배 창업자들이 문제를 해결한 결과를 따라하기 보다는, '사고방식'에 주목하세요. Why to do, What to do, How to do 3가지 질문을 반복하며 해결방향을 정리하고 실현 가능한 요소부터 실행하면 됩니다. 네이버웹툰도 위 방식을 통해 자리잡았는데요.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네이버가 직접 제작투자도 하고, 주요 타깃층인 13~18세 남성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액티브액스, 결제모델을 제거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설계하기도 했어요. 콘텐츠 수급부터 작가섭외, 콘텐츠 정의 등 모든 문제에 대해 위 사고방식을 무한 반복하며 간결하게 해결해 나가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