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는 곧 편집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 " 시리즈를 쓴 이우정 작가는 시대의 큐레이터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간단한 재연 프로그램을 만들던 것을, 캐릭터를 확실하게 부여하고, 그 캐릭터를
'창조는 곧 편집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 " 시리즈를 쓴 이우정 작가는 시대의 큐레이터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간단한 재연 프로그램을 만들던 것을, 캐릭터를 확실하게 부여하고, 그 캐릭터를 바탕으로 에피소드를 완결성 있게 만들고, 스토리텔링을 구성하면서 라는 미니시리즈를 완성해냈다.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에서 하나 더 엮어서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냈다는 면에서 하나의 발전된 형태의 큐레이팅이라고 할 수도 있다.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진화된 모습도 보여줬다." "콘텐츠는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있는 것 중 의미있는 것이 오래 간다. 의미있는 것 중 발언이 있는 것이 힘을 가진다. 보편적인 발언과 특수한 취향공동체의 절묘한 결합에서 세계적인 콘텐츠가 나온다. 이런 생각으로 그는 BTS가 팬과 세상에 어떤 발언을 할지 고민했다. 마치 전시기획자처럼. BTS를 완성품으로 자신의 기획대로 제작해서 시장에 내놓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SNS를 통해 커나가는 모습을 중계하면서 꼴을 갖춰가도록 한 것도 그를 큐레이터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방시혁은 음악 산업에서 창조의 방식을 새로 만들어낸 기획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