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사기는 핀란드에도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청렴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 신뢰도를 자랑하는 핀란드이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피싱 사기가 핀란드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어 현지
[피싱 사기는 핀란드에도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청렴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 신뢰도를 자랑하는 핀란드이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피싱 사기가 핀란드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어 현지 당국이 '피싱 조심하세요~'라고 언론에 알리기 시작했네요. 에구머니나... 1. 핀란드의 피싱 사기철(?)은 주로 봄과 여름에 몰린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약 700여 건의 피싱 사기가 접수되었고 7백만 유로 가량의 피해액이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빠른 속도로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핀란드 현지 경찰 당국이 '피싱 주의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 핀란드 금융고충처리국(The national Financial Ombudsman Bureau)은 올해 20여 건의 피싱 사기 건을 중재했다고 합니다. 일부는 금융기관의 의심 결제 방임 또는 보안 부실로 판단되어 피해자에게 보상책이 나왔고, 일부는 개인의 실책으로 간주되어 피해액이 보상되지 못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피해자가 금융고충처리국 결과에 불복해 소송까지 갈 수도 있다곤 합니다만...에공) 온 유럽을 무대로 활개를 치는 피싱 사기범들도 많아 핀란드 혼자서 범인을 잡기도 쉽지 않은가 봅니다. 3. 기사 상에 나와있는 핀란드 피싱 사기 유형은 대체적으로 '금융기관 사칭'입니다. 가짜 은행 사이트를 그럴듯하게 만들고, 실제로 구글 등 인터넷 검색엔진에서 상단에 뜨도록 조치를 해 피해자들이 '아 진짜 은행인가 보네'라고 받아들이도록 한다네요. 그 수단과 방법도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구체적인 피싱 사례는 기사 상으로는 나와있지 않군요. 아마 유사범죄를 방지하려고 자세한 내용은 언론보도를 하지 않나 봅니다. (이곳은 보도윤리상 범죄 수단을 자세히 보도하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