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라는 직업의 미래 1️⃣ 언론은 기울어져 가는 산업이지만 그럼에도 "미디어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의 성장과 그 속에서 성장하는 여러 저널리스트 사례에서 보듯, 콘
✅ 기자라는 직업의 미래 1️⃣ 언론은 기울어져 가는 산업이지만 그럼에도 "미디어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의 성장과 그 속에서 성장하는 여러 저널리스트 사례에서 보듯, 콘텐츠를 생산하고 구독자를 끌어모을 저널리스트라는 직업은 여전히 희망적이란 전망이었다. 2️⃣ 언론사의 조직력과 권위를 등에 업어 글을 쓰는 전통적인 기자직의 미래는 불투명한 반면,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성장을 등에 업고 글을 쓰는 '창작자'로서 기자직의 미래는 밝다. 미디어 생태계 급변 속에서, 그 구성원인 기자는 '전통 저널리스트'와 '창작자'라는 두 방향성 중 하나를 선택한 것이다. 3️⃣ 창작자는 개인의 영향력에 많이 좌우되는 직업이다. 크리에이터 생태계는 '슈퍼스타 경제학'이 지배한다. 스타성 있는 창작자 주변으로 팬심을 지닌 구독자가 모여 구독료 또는 광고 시청으로 콘텐츠료를 지불한다. 창작자가 생산하는 콘텐츠엔 한 개인의 의견이나 관점이 많이 녹아있다. 즉 '주관성'이 강한 콘텐츠다. 독자들은 그 사람 영향력과 관점을 소비하고 싶어 한다. 4️⃣ 반면 전통 저널리스트는 개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조직 역량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업이다. 주관성보단 '객관성'을 추구하는 업이다. '진실을 추구한다'는 명제가 전통 저널리스트의 직업의식을 설명한다. 독자들은 언론이 내놓는 객관적이고 진실한 팩트를 소비하고 싶어 한다. 5️⃣ 물론 현실에선 기자란 업을 전통 저널리스트와 창작자라는 이분법으로 적확하게 나눌 수는 없을 것이다. 중요한 건, 두 축 중 하나가 무너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꺼이 시간과 인력, 비용을 감수해 진실을 좇는 언론사도, 독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크리에이터 생태계도 모두 우리 사회 공론장에 필요한 존재다. 🤔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소비하고 콘텐츠를 만들어보면 기자 혹은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기자나 작가나 둘다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소비해야한다. 기자들은 팩트를 모으고, 굉장히 객관적으로 진실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반면 크리에이터라들은 그것에 자신의 주관적 메시지를 더하는 쪽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인다. 물론 기자도 사람인지라 객관적인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어떤 내용을 쓰는가에서 부터 그 기자의 시선이 담겨지기도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언론사 보다는 좋은 기사를 발견하면 그 기자의 다른 기사를 찾아보곤 한다. 그리고 그 기자의 기사를 구독한다. 점점 시대는 1인 미디어의 확장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