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혹은 개인적으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종종 있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내가 받았던 그 교육이 왜 효과가 별로 없는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훈련에 대한 연구를 메
회사에서 혹은 개인적으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종종 있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내가 받았던 그 교육이 왜 효과가 별로 없는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훈련에 대한 연구를 메타분석한 조이스와 샤워즈(Joyce & Showers, 2002)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훈련의 효과를 총 세 가지로 정리했는데... 1️⃣ ’지식’은 교육을 받은 후 교사가 교육 컨텐츠를 기억하고 설명할 수 있는가를 보는 것이고, 2️⃣ ’스킬’은 교육을 받은 교사가 (안전한 훈련 환경 속에서) 해당 스킬을 직접 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뜻하며, 3️⃣ 마지막으로 ‘교실에서 사용’은 배운 내용들을 교사가 실제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를 말합니다. 궁극적으로는 “3️⃣교실에서의 사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다들 동의하실 것 같은데요.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론과 토론, 시연만으로는 0%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훈련을 받아도 현실의 교실에서는 사용을 못한다는 것이죠. 심지어는 훈련 중에 실습을 열심히 하고 피드백을 받아도, 단지 5%의 교사들만 실제 교실에서 그 스킬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칭이 들어가면 95%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훈련 시간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보다는 오히려 훈련이 끝나고 어떤 관리를 받느냐가 월등히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교사에 대한 연구라서 일반화 하기에는 제약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는 시사점이 있습니다. ‘나는 교육도 받았는데 왜 실전에 활용을 못하는가’에 대한 설명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