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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보 숭례문을 배경으로 무대를 꾸렸다.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마틴은 공연 행사에 개량 한복을 입고 나왔고, 신곡 노랫말 일부를 한국어로 불렀다. 26일 유튜브 등으로 전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보 숭례문을 배경으로 무대를 꾸렸다.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마틴은 공연 행사에 개량 한복을 입고 나왔고, 신곡 노랫말 일부를 한국어로 불렀다. 26일 유튜브 등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 '2021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공연에선 한국 문화유산의 흔적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이 전통적 요소를 공연에 적극적으로 녹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국 아티스트와의 교류로 한국 문화를 소개한 결과다.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는 21세기 '라이브 에이드'로 불리는 자선 공연이다.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나서 기후위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분배, 빈곤 등 세계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으자는 취지로 6개 대륙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연을 열었다. 이 대규모 행사에서 방탄소년단은 첫 공연 주자로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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