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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예측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디에선가 존재하다가 그저 오는 것도 아니다. 리더가 ‘만드는 것’이다. 2014년 산토리가 ‘짐 빔(Jim Beam)’으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인

‘성공’이란 예측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디에선가 존재하다가 그저 오는 것도 아니다. 리더가 ‘만드는 것’이다. 2014년 산토리가 ‘짐 빔(Jim Beam)’으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인 위스키 회사 빔을 인수할 때였다. 산토리는 100여 년 역사였지만 글로벌 주류시장에선 매출 규모 15위에 불과했다. 반면 빔은 4위였다. 인수 가격 역시 당시 160억 달러(17조 원)로 너무 비싸다는 평이 많았다. 기자가 물었다 “합병을 하면 무슨 시너지가 있습니까?” 산토리의 CEO 다케시 사장은 이렇게 답했다. “지금은 그 질문에 답할 수 없습니다. 시너지는 ‘자, 여기 있습니다’하듯이 정해진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만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후 산토리가 빔의 기술을 채택하여 출시한 위스키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하이볼(위스키에 소다수를 탄 술) 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시켰다. 다케시 사장은 시너지는 두 회사의 합병으로 저절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만드는 것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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