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빵쨈노트 #콘텐츠기획 #유퀴즈 '유퀴즈스러움'을 만들어내는 제작 가이드 1. 현장의 '첫 느낌'을 지켜낸다 - 이를 위해 되도록 현장에 있던 PD가 편집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한다. 2. 다큐

#빵쨈노트 #콘텐츠기획 #유퀴즈 '유퀴즈스러움'을 만들어내는 제작 가이드 1. 현장의 '첫 느낌'을 지켜낸다 - 이를 위해 되도록 현장에 있던 PD가 편집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한다. 2. 다큐감독 세 명이 만들어내는 볼거리 -시즌 2부터 합류한 다큐팀이 사후 인터뷰 및 추가촬영을 담당한다. 3. 방송 직전까지 퀄리티를 포기하지 않는다 4.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오늘 한다 -그날에만 담을 수 있는 느낌과 감정을 위해 오늘 할 일은 오늘 한다. 5. 소소한 변화를 꾸준히 쌓아나간다 -1~2주 정도로는 체감되지 않는 변화를 쌓아나간다. ex)자막, 출연자 메이크업 제공 등 💬 SNS에서 유퀴즈 클립이나 캡처본을 보면서 인물들이 대화를 주고 받는 분위기를 잘 살려낸다는 인상을 받았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대화를 할 때 떠오르는 분위기가 화면 너머에 있는 나에게까지 전달되는듯했다. 바로 이런 현장감이 프로그램 제작진 분들의 세세한 설계와 의지의 결과물이었다. 영향력 있는 MC가 있고 이미 자리를 잡은 프로그램인데도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 좋아지게 만드는 열정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제작진 분들의 스케줄이 (예상은 했지만) 너무 빠듯한 듯하여 지켜보는 입장에서 걱정스럽기도 하다. 몇 년 전 방송 프로그램 편집실이 있는 회사에서 잠깐 인턴으로 일할 때, 엄청 작은 독방에 간이 침대와 컴퓨터만 놓여있는 편집실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 모든 회사의 편집실이 내가 본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믿고 싶지는 않지만, 편집 스케줄이 지나치게 가혹한 것은 사실이니 좀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 수는 없는 걸까 생각해보게 된다. 일하는 사람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어야 시청자들도 좋은 프로그램을 오래 볼 수 있을 것 아닌가. '소소한 변화를 꾸준히 쌓아나간다'는 부분은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브랜딩 측면에서도 본받을만한 자세다. 사람들이 당장 알아주지 않아도 천천히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는 제작진의 믿음과 그들이 직접 보여준 결과물이, 나에게도 힘이 된다. 당장 알아주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자!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