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보우엑스애퀴지션(BowX Acquisition)’ 주주들은 이날 위워크와의 합병에 찬성했다. 이로써 위워크는 21일 ‘WE’라는 종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보우엑스애퀴지션(BowX Acquisition)’ 주주들은 이날 위워크와의 합병에 찬성했다. 이로써 위워크는 21일 ‘WE’라는 종목명으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상장에 나서지만 기업 가치는 대폭 쪼그라들었다. 이번에 기업가치가 90억 달러(약 10조6000억 원)로 평가됐는데 이는 지난 2019년 위워크가 처음으로 상장 계획을 밝혔을 당시 평가액인 470억 달러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비용 절감 노력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 여파로 여전히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위워크는 지난해 32억 달러 손실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는 21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