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손자와 손녀 또래의 젊은이를 파견해 노년층의 생활을 지원하는 '손주 구독'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다.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장기요양이나 호스피스 서비스와 달리 젊은 직원이 노인 고객

손자와 손녀 또래의 젊은이를 파견해 노년층의 생활을 지원하는 '손주 구독'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다.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장기요양이나 호스피스 서비스와 달리 젊은 직원이 노인 고객의 친구가 돼주는 서비스 일본의 스타트업 미하루(https://www.miharu-inc.jp/)가 젊은 직원이 정기적으로 노인 가정을 방문해 친구처럼, 손주처럼 지내는 '더메이트' 서비스를 시작 비용은 시간당 5000엔(약 5만2천원). 노인에게 스마트폰이나 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의 30~40%가 직원에게 돌아감 아직 창업 초기이지만, 출시 1년 만에 100여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미하루의 창업자는 87세인 자신의 할머니가 압박골절을 당한 것을 계기로 미하루를 창업했다. 누군가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지만, 간호인은 원하지 않는 할머니에게 친구 같은 사람을 붙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다. 아카키 미도카 대표는 "도우미를 파견해주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할머니를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할머니는 이를 꺼려했다" "스스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황에서 전문 돌보미가 오는 것에 거부감을 느꼈기 때문​" 나이는 많지만 스스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간호인보다 친밀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장기요양이나 호스피스 같은 단계의 고령자에 대한 지원은 점차 강화되는 반면, 그전 단계 계층에 대한 지원은 충분치 않다. 이 틈새를 더메이트 같은 서비스가 비집고 들어온 것 전세계적으로 고령자 수가 증가하고 있기에 젊은 직원을 노인 가정에 파견하는 주문형(온디멘드) 서비스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