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의 첫 달, 카뱅과 붙어볼 만 하다] - 토스뱅크의 첫 출발은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고객들의 환호와 함께 출범한 지 일주일 만에 5000억원 대출 한도를 전부 채워서 대출을 중
[토스뱅크의 첫 달, 카뱅과 붙어볼 만 하다] - 토스뱅크의 첫 출발은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고객들의 환호와 함께 출범한 지 일주일 만에 5000억원 대출 한도를 전부 채워서 대출을 중단해야 했고, 토스뱅크는 한도 증액을 요청했지만 금융당국에서는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불허했습니다. - 대출 서비스는 막혔지만 토스뱅크의 다른 무기, 연 2% 금리의 수시입출금 예금과 체크카드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금리 상황에서 2% 예금 상품은 매우 매력적이고, 토스 예금에 일단 고객들의 돈을 묶어 놓으면 금융상품 판매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토스 체크카드는 카드번호조차도 없는 미니멀 디자인을 채용한 반면 스티커를 제공해 마음대로 붙여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이 MZ세대를 저격했고, 발급 요청이 너무 많아 제작이 밀리고 있는 중입니다. - 토스뱅크 출범 첫 달의 성적표는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다시 대출이 오픈될 것이고, 상품도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토스뱅크에 대한 인기를 확인한 토스 경영진이 내년에는 어떤 공격적인 성장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