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랩블루는 제작사임과 동시에 배급과 제공 역할도 함께합니다. 해외사업부는 크게 로컬라이즈 파트와 글로벌팀 두 체제로 운영되는데요, 국내 웹툰을 해외로 유통하는 일을 기본으로, 여러 국내외 협력
"콘텐츠랩블루는 제작사임과 동시에 배급과 제공 역할도 함께합니다. 해외사업부는 크게 로컬라이즈 파트와 글로벌팀 두 체제로 운영되는데요, 국내 웹툰을 해외로 유통하는 일을 기본으로, 여러 국내외 협력사와 플랫폼, 제작사와 협업해 웹툰을 수입해서 우리나라의 문화에 맞게 현지화하거나 새로운 웹툰을 만들어냅니다. 대표적인 로컬라이즈 파트의 업사이클링 작품이 일본 스퀘어에닉스사의 컬러 웹툰화예요. 수출, 수입을 할 때는 각 나라에 맞게 현지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수출 작품의 지명과 인명을 나라의 정서에 맞도록 현지화하는 거죠. 물론 현지화는 어디까지나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진행돼야 해요. 글로벌팀 내의 각 담당자들은 항상 코믹사업부를 통해 작가님의 의향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답니다. 이렇게 내부 확인이 완료된 작품이 해외 플랫폼에 무사히 서비스되면 정말 뿌듯해요. 수입 작품의 경우에는 번역 후 윤문(글을 윤이 나도록 매만져 곱게 하는 작업) 과정을 꼭 거쳐요. 자연스럽게 읽힐 수 있도록 번역하려고 노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