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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때 이모지를 얼마나 자주, 많이 사용하시나요? 패스트컴퍼니에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모지 개수는 총 3,500개이고요. 직장인 1,011명을 대상으로 했다고

일터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때 이모지를 얼마나 자주, 많이 사용하시나요? 패스트컴퍼니에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모지 개수는 총 3,500개이고요. 직장인 1,011명을 대상으로 했다고 합니다. 미국 직장인 대상인데, 한국과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여요. 우선 “직장 커뮤니케이션인데 이모지를 사용해도 괜찮다고 보시나요?”와 같은 기본적인 질문에는 응답자의 3/4가 “예”라고 답했습니다. 회사 문화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웃다가 눈물 나는 얼굴(😂)’, ‘빨간 하트(❤️)’, ‘눈과 입이 함께 웃고 있는 얼굴(😊)’, ‘울고 있는 얼굴(😭)’, ‘엄지척(👍)’ 등을 많이 사용하네요. GenZ의 경우 응답자의 1/5이 ‘웃다가 눈물 나는 얼굴’이 일터에서 쓰기엔 가장 적절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45세 이상의 직장인 중 22%는 이모지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른다고 합니다. 이를 예상했는지, 이모지 뜻의 명확성을 묻는 질문도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웃다가 눈물 나는 얼굴’과 ‘울고 있는 얼굴’만 잘 알고 쓰고 있었네요(75%). 반면 ‘포개진 두 손(🙏)’ 이모지의 경우 44%가 불명확하게 사용 되고 있었습니다. 원래의 의미는 ‘감사합니다’인데요. 다들 ‘기도’, ‘박수’ 등으로 이해하고 쓰고 있었습니다. 여러 모로 기본 이모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언입니다. (참고) 기사를 보면 중간에 갑자기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통계도 나와요. 이모지와 관련 없는 내용인데 조사는 했으니 살짝 껴넣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꽤 흥미로워서 몇 개 소개해보면요. 맞춤법 오류가 있는 이메일의 경우 17.9%가 ‘친근하다’고 느꼈는데, 실수의 정도에 따라 비공식적이거나 비전문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단락이 없는 이메일은 비전문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따라서 친근하게 다가가는 용도의 이메일은 단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명이 있는 이메일의 경우 전문적(20.5%)이고 공식적(16.8%)이라고 인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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