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큐레이션이 주는 가치, 그리고 효과적인 큐레이션이 갖고 있는 특징들에 대해 설명하는 #롱블랙 아티클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의미, 흥미, 재미는 전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큐레이션이 주는 가치, 그리고 효과적인 큐레이션이 갖고 있는 특징들에 대해 설명하는 #롱블랙 아티클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의미, 흥미, 재미는 전적으로 인간의 영역'이고, '큐레이션에 담긴 큐레이터의 생각'과 정성 깃든 추천이 핵심이기에, '오히려 알고리즘은 전적으로 수동 선택에 의지하고 있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는 큐레이션하면 생각나는 곳 중 하나인 런던 #Hatchards 서점. 토픽별 테이블에 적힌 직원들의 손글씨 문구나, 특정 책 아래 소개글들을 보다보면, 새로운 영역이나 작가의 책을 쉽게 집어들게 된다. 정성스럽고 인사이트 있는 소개 글을 보다보면 절로 읽어보고 싶어지는게 자연스러운듯. 수많은 영화 선택지들 사이에서 오히려 본 영화를 또 보게 되는 디지털 서비스에서부터, 하나의 카테고리 내 즐비한 수십개 브랜드를 두고 결국 익숙한 제품을 또 고르게 되는 슈퍼마켓까지, 큐레이션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 분명.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