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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용 티타임을 많이 하다보니 스톡옵션에 대해서도 질문을 한다. 현재 받고 있는 보상 패키지에 스톡옵션이 포함되어 있는지, 이직할 때 스톡옵션에 대한 니즈가 얼마나 있는지 등. 여기에서 재밌

요즘 채용 티타임을 많이 하다보니 스톡옵션에 대해서도 질문을 한다. 현재 받고 있는 보상 패키지에 스톡옵션이 포함되어 있는지, 이직할 때 스톡옵션에 대한 니즈가 얼마나 있는지 등. 여기에서 재밌는 점은, 본인이 보유한 스톡옵션의 가치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는 분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보유수량, 행사가격, 행사기간, 그리고 부여받은 시점의 주가가 얼마였는지를 알아야 내 보상 패키지의 일부로서 스톡옵션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았다. 이제는 스타트업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스톡옵션을 행사해서 주식 매각을 통해 이익을 보는 경우가 점점 더 늘어나다보니, 뒤늦게 아차 하고 후회하는 경우들도 보인다. “그때는 스톡옵션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어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우리 팀 승국은 경제학을 CS와 복수전공하고 증권사를 다닌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와중에 엔지니어도 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스타트업도 하고) 지금은 우리 회사에서 CPO 역할도 하지만 얼마 전부터 CFO 도 하고 있다 ㅎㅎ 승국의 레전더리한 일화는,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에 합류했을 때 당시 연봉 360만원을(월급이 아니라 연봉이다) 받고 나머지는 다 스톡옵션으로 보상을 받았던 것. 그리고 그 회사는 인도네시아 유니콘에 얼마 전에 매각이 되었다. 승국은 주주였고. 자본소득의 힘이 이렇다. 우리 팀에 계시는 분들은 다 스톡옵션에 대해 잘 아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부 세션을 준비했고, 팀 전체 중 절반 넘게 신청할 정도로 인기있었다. 이 세션은 당일 영상으로도 같이 촬영했는데, 유튜브에 곧 공개 예정. 많은 분들이 스타트업과 스톡옵션에 대해 같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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