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Passion & Fashion Busan 2021), 일명 패패부산이 10월 28일부터 30일간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었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
2021년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Passion & Fashion Busan 2021), 일명 패패부산이 10월 28일부터 30일간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었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의 주관, 부산광역시가 주최로 총 130개 사 210개 부스의 규모로 진행되었고, 신발산업과 관련된 행사라고 보면 된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다는 패패부산 행사는 제2의 도시라고는 하지만, 부산이라는 서울 외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 일반 대중보다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 마케팅 & 홍보의 한계, 코로나 19 유행, 진행 미숙함 등으로 몇 가지 괜찮은 콘텐츠를 갖추었음에도 아주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국가 기관 주도의 이벤트들이 대부분 이런 한계점을 갖고 있지만, 신발 산업과 관련된 이벤트는 거의 유일한 행사 중 하나이니 신발을 사랑하는 우리가 모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 2021 패패부산에서 개인적으로 주목할 만한 행사는 부산 레트로 슈즈전(Busan Retro Sneakers Collection)이라는 타이틀로 80~90년대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희귀 스니커즈의 모음 전시였다. 인터뷰도 진행했던 스니커헤드인 simonlab52님의 개인 소장품들로 구성된 전시로 매우 의미 있는 이벤트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