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틀어놓고 일하시는지요? 저희 회사에서는 음악을 틀어놓고 일을 하는데,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은 대부분 개인 취향이 있다보니 함부로 본인 좋아하는 음악만 틀어놓기가
음악을 틀어놓고 일하시는지요? 저희 회사에서는 음악을 틀어놓고 일을 하는데,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은 대부분 개인 취향이 있다보니 함부로 본인 좋아하는 음악만 틀어놓기가 그렇더라구요. 집에서야 제 마음대로 음악도 틀었다가 라디오도 틀 수 있는데 공적인 공간인 사무실에서는 불가능해서 대체로 다른 분들이 틀어놓은 음악을 듣곤 합니다. 그런데 어느때부터인가 'essential;'이라는 유튜브 채널의 음악을 주로 듣게 되었습니다. 마치 까페나 쇼핑몰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멋진 선곡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유튜브에 보이는 콘텐츠 리스트를 보면 아침, 오후, 주말,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주제가 있습니다. 유튜브 음악 콘텐츠 대부분이 가수, 노래제목, 혹은 취향이 보이는데 여긴 감성적인 썸네일과 느낌만 보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up하는데는 제격이라 믿고 맡기는 채널이 되었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놀랍게도 이 채널을 운영하는 곳이 일반인이 아닌 '벅스뮤직' 이더라구요. 최근 존재감이 많이 약해진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벅스뮤직이 왜 나와 싶더라구요. 이들이 essential;을 운영하고 있는 내용을 보니 생각해볼 부분이 많습니다. 음원 사이트가 몇개월 무료 서비스만 갖고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데, 이렇게 취향을 고려한 서비스라면 사랑받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1. 벅스뮤직에서 '뮤직PD'로 선정된 회원이 음악을 선곡하고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뮤직PD앨범'으로 명칭해서 서비스하는데, 이 서비스를 유튜브로 옮긴것이 essentail;이다. 타 음원 사이트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으나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건 벅스의 뮤직PD 제도는 타사와는 달리 선정부터 업데이트까지 내부 심사를 거친다. 2. 이 서비스를 통해 벅스뮤직으로 새롭게 유입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1)첫인상. 마치 잡지표지 같은 감성 충만한 썸네일 2)음악을 듣는 습관. 일상의 BGM을 선사 3)트렌드. 이시대의 창작과 소비되는 음악 트렌드를 담는다 3. 홈 인테리어까지 넘본다. 거실 TV에 essential;을 두고 찍은 사진을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종종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