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불혹의 나이에 등단했음에도, 박완서 작가는 이후 40여 년간을 현역 작가로서 왕성히 활동하며 방대한 저작을 남겼습니다. 1월 22일 타계 11주기를 맞아 아웃스탠딩에서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불혹의 나이에 등단했음에도, 박완서 작가는 이후 40여 년간을 현역 작가로서 왕성히 활동하며 방대한 저작을 남겼습니다. 1월 22일 타계 11주기를 맞아 아웃스탠딩에서 작가의 여전히 문장들을 정리한 기사를 내놓았네요. 작가는 떠났어도, 문장 하나 하나가 내뿜는 아우라는 여전합니다. 모든 문장들이 좋지만, 그 중 제 마음을 선득하게 만든 것은 바로 이 문장이었습니다. "잡문 하나를 쓰더라도 허튼 소리 안 하길, 정직하길, 조그만 진실이라도,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블로그와 커리어리를 통해 꾸준히 읽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글들을 남기고자 하지만, 매번 생각만큼 쉽지 않아 골머리를 앓을 때가 많습니다. 고인의 문장을 입안에 되뇌어 봅니다. 짧은 글을 쓰더라도, 적어도 허튼 소리는 하지 않길, 앞으로도 정직한 글 써나가길 스스로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