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들의 속도 싸움 덕에 태어난 느린배달 사업 배민과 쿠팡의 단건 배달 경쟁으로 배달료는 계속 올라 수도권 평균 배달료가 5~6천원 수준. 배달비가 아까워 포장 주문이 늘었고, 같은 아파트 단지
배달앱들의 속도 싸움 덕에 태어난 느린배달 사업 배민과 쿠팡의 단건 배달 경쟁으로 배달료는 계속 올라 수도권 평균 배달료가 5~6천원 수준. 배달비가 아까워 포장 주문이 늘었고, 같은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치킨주문을 묶어 시켜 나누는 경우도 있다고 함. 이런 상황 속에 태어난 신박한 비즈니스 '배달긱'. 대학교 기숙사생들이 점심은 오전 11시, 저녁은 오후 5시반까지 미리 주문을 넣는다. 이렇게 수집된 주문은 배달긱이 한번에 넣고 이 모든 가게를 돌며 픽업해 기숙사로 가져온다. 일종의 음식 공동구매 서비스인데 최저주문 옵션도 없고, 배달비가 무료. (가맹점들에게 수수료를 받음) 사전예약의 불편함이 있지만 가격 민감도가 높은 대학생들에겐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광주과학기술원 학생들이 창업한 앱으로 본인들 학교 기숙사에서 시작해 전국 대학 기숙사로 빠르게 확장할 계획. 경쟁의 반작용으로 이런 기회가 열리기도 한다. 앞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많은 변수가 예상되지만 학교 기숙사를 넘어 아파트 단지들까지 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빈센트 ㅣ스타트업 잡학가 🎤 Career : 네이버에서 삽질의 기본을 배우고 티몬 초기에 합류해 진짜 삽질을 깨우칩니다. BLIND란 앱으로 창업해 트러블 메이커가 됐다가, 커머스로 컴백했습니다. ✍🏻 Topics : 커머스 트렌드, 스타트업 이슈, 라이징 비즈니스, 인물 소개 등 📚 Archive : https://www.instagr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