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마이크로소프트가 엄청난 규모로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했다는 소식을 딱 보는 순간 ‘거대한 변화'가 왔구나 싶어 소름이 돋았다. 나는 막연하게 21세기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

마이크로소프트가 엄청난 규모로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했다는 소식을 딱 보는 순간 ‘거대한 변화'가 왔구나 싶어 소름이 돋았다. 나는 막연하게 21세기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오던 사람이다. 이유는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볼때 그 어떠한 콘텐츠보다도 압도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뿐더러, 기기만 있으면 즐길 수 있다보니 시공간의 제약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PC, 모바일 기기는 이미 누구나 가지고 있고). 그래서 흔히 이야기되는 ‘메타버스'는 게임과의 연관성이 매우 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걸 분명하게 선언해준 느낌이다. 얼마전에 NXC(넥슨)이 루소 형제의 AGBO 스튜디오에 6000억정도를 투자했는데, 이 또한 똑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콘텐츠 & IP의 귀결점은 게임이 될테고 이 해게모니를 쥐기 위한 대규모 자금의 투자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 같다.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이 게임 섹터를 계속해서 키우는 이유, 넷플릭스가 게임 제작을 선언하고 아케인 같은 게임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결론적으로 콘텐츠 업계에서 게임의 지위는 앞으로 엄청나게 커질 것이다. “Gaming is the most dynamic and exciting category in entertainment across all platforms today and will play a key role in the development of metaverse platforms” - 사티아 나델라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