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대표적인 업계는 호텔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살아 남기 위해 아예 업태를 변경하는 호텔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2022년 2월 도쿄에 '솔로 피트니스 & 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대표적인 업계는 호텔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살아 남기 위해 아예 업태를 변경하는 호텔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2022년 2월 도쿄에 '솔로 피트니스 & 사우나'인 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캐치프레이즈 그대로 완전 개인실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가 완비된 시설인데요, 원래 이 곳은 2017년 오픈한 비즈니스 호텔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전멸, 가동률 20% 정도 밖에 되지 않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합니다. 감염을 우려하여 피트니스 센터를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 그리고 최근 일본에 불고 있는 사우나 열풍에서 힌트를 얻습니다. 호텔은 5억엔 (50억원)을 들여서 피트니스 43실, 사우나 21실로 호텔방을 개조하였습니다. 피트니스 룸에서는 7종류의 머신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에 등록하면 AI가 자신에게 맞는 트레이닝 메뉴를 자동으로 작성해주기 때문에 트레이너가 없어도 혼자서 운동이 가능합니다. 사우나 옆에는 원래 호텔방 안에 있던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 운동, 사우나, 샤워까지 비대면으로 모든 과정을 끝낼 수 있습니다. 매월 3만 3000엔 (약 34만원)이라는 월정액 요금에 더하여 시설을 사용할 때마다 60분 550엔 ~ (약 5800원~)을 지불해야 하는 결코 싼 가격은 아닌데요, 호텔 관계자의 인터뷰에 의하면 "고령자, 고소득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을 타깃으로 한다. 자신 전용의 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를 가진 것이라고 생각하면 비싼 가격이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