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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를 좀 더 재밌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 몇 년 전 네 살 딸 아이를 데리고 도쿄 디즈니랜드에 갔다가 6시간 동안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고 든 생각이다. 딸 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됐을 때도

"노티드를 좀 더 재밌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 몇 년 전 네 살 딸 아이를 데리고 도쿄 디즈니랜드에 갔다가 6시간 동안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고 든 생각이다. 딸 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됐을 때도 노티드가 친구와 함께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 그만큼 동화처럼 만들고 싶다. 그게 노티드의 내러티브다." "2019년 아내가 이슬로 작가와 협업해 콘텐츠를 만들면 어떻겠냐고 해서 노티드의 슈가베어 캐릭터가 탄생했다. 이슬로 작가가 곰을 주로 그리는데, 곰이라는 캐릭터와 물감을 섞을 때 나오는 파스텔 톤이 잘 어울렸다. 모스키노, 구찌 등이 곰 하나로도 멋진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우리라고 못 할 게 없다고 생각했다.” ”맛있는 건 기본이고, 손님들이 노티드의 밝은 분위기를 사랑해준 것 같다. 분홍색, 상아색, 보라색 등 노티드의 여러 슈가베어 캐릭터도 팬덤을 만들었다. 노티드는 음식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팬덤을 만들고자 마케팅을 한다. 계속 팬덤을 견고히 유지하는 방법을 고심한다. 사실 굿즈는 수익이 크게 나지 않지만 노티드를 사랑하는 팬을 위해 만들고 있다. 굿즈로 음식과 노티드 브랜드 자체를 계속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새벽에 유튜브를 보면서, 도넛을 먹으면서, 인형을 만지면서 노티드를 떠올렸으면 한다. 또, 매장에 오는 아이들이 즐거웠으면 해서 매장 한곳에 노티드 캐릭터 색칠 종이를 비치해놓고 있다. 종이를 색칠하다 보면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노티드를 떠올릴 수도 있지 않을까. 유행이 아닌 견고한 브랜드가 되려면 꼭 필요한 일이다.” "앞으로 노티드 캐릭터를 활용한 세계관을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노티드가 가지고 있는 8개 캐릭터가 노티드의 베이커리 월드에서 베이킹하고 우정을 쌓으며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가진 음식, 콘텐츠, 이슬로 작가와 협업 캐릭터와 이미지를 결합하면 충분히 디즈니 같은 세계관을 만들 수 있다." 요즘 팔리는 브랜드는 '노티드'처럼 브랜드를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공원을 만든다. '카페 노티드' 이준범 대표 인터뷰. [함께 보면 좋은 브랜드보이 영상] https://youtu.be/4zHoGtdxR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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