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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이트] **인사이트는 내가 얼마나, 어느 정도, 어떻게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무엇을 '발견'했는가에 따라 다릅니다. #1. 화장품 시장은 참 재미있습니다. 남성(young & o

[오늘의 인사이트] **인사이트는 내가 얼마나, 어느 정도, 어떻게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무엇을 '발견'했는가에 따라 다릅니다. #1. 화장품 시장은 참 재미있습니다. 남성(young & old), 여성(young, adult, junior, senior), 기초, 색조, 레거시, 중소, 스타트업 등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 브랜드들이 난립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고객들로 부터 선택받는 동시에 더 많은 고객 유입(판매)을 기대하며 여러 활동 등이 있습니다. #2. 브랜드 간의 각축전이 가격 경쟁으로 이어지다. 그러다보니, 목표한 고객 그 너머의 다른 부류의 고객들을 자사 브랜드의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튀어나옵니다. 그 대표 주자로 아모레와 LG 생활건강 그리고, 그 외 중소 브랜드 등 제조사 중심의 경쟁 중이었지만, 갑자기 '올리브 영 등'이 튀어나와 '유통을 중심으로 제조사를 전부 정리해 버립니다. 그렇게 한 공간에 모여진 이들은 매장을 찾은 소비자(정확히는 올리브영의 고객)에게는 큰 이득이 되었죠. 하지만, 일부 제품군의 경우 특별히 눈에 띄는 기능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격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3. 반면에, 설화수 같은 브랜드는 '가격 경쟁을 하기 보다는 가치 경쟁'으로 전환한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40대를 타깃으로 브랜딩을 했다고 하면, 몇년 전부터는 '연령 보다는 가치'를 중심으로 메시지(프레이밍)의 전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장 모델을 '송혜교'로 바꾼 것 부터가...) 물론, 여전히 고가의 기초 제품을 갖고 이를 무기로 라인 확장을 꿈꾸지만, 그 보다는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라는 인지 제고를 위해 플래그쉽 스토어를 연 것이 아닐까 점쳐봅니다. (이는 해외 수입 브랜드 중 특히 AESOP을 의식한 것이 아닐까 하는....) #4.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의 질문이 '공간을 통한 경험 제공'으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 화장품은 이제 더이상 '어떤 기능을 준다'는 식의 메시지로는 큰 감흥을 주지 못합니다. 게다가 그 효과를 봤다는 이들도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일반 대중도 모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다른 매개가 필요했을 겁니다. "우리는 이렇게 괜찮은 브랜드다"를 표현할 수도 있고, 설화수가 추구하는 가치 - [전통의 고혹적 아름다움을 추구]를 다른 방식으로 이해시킬 수도 있으며, 더욱이 공간 자체가 다수의 사람들로 부터 회자되어 화제가 되면, 바이럴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그렇다면, 우리 브랜드(회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마케팅(브랜딩)에 있어 핵심은 '목표하는 고객, 그들에게 어떤 가치(기능)를 제공하여, 그들이 겪는 문제 또는 불편함을 적절한 방식으로 해소 및 해결할 수 있을까'에 달려 있습니다. - 설화수는 과연 어떤 부분을 해소하고 해결하려고 했을까요? 그게 과연 고객의 불편함일까요? 아님, 자신들의 불편함(확장 및 지속 가능성의 개연성 확보)일까요? - 그렇다면, 우리 브랜드(회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우리 다운 방식으로 말이죠. 아모레퍼시픽이 서울 북촌에 '설화수의 집'을 만든 이유 링크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2282#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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