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개인정보 침해로 논란이 된 제3자 쿠키(Cookie)의 대안으로 토픽API(Topics API)를 공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토픽 API는 새로운 관심 기반 광고 시스템으로, 제3자 쿠키
구글은 개인정보 침해로 논란이 된 제3자 쿠키(Cookie)의 대안으로 토픽API(Topics API)를 공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토픽 API는 새로운 관심 기반 광고 시스템으로, 제3자 쿠키 지원 종료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비판을 피하면서도, 광고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이다. 토픽API는 크롬 이용자가 방문한 사이트를 통해 이용자의 관심사를 약 350개의 토픽으로 분류한다. 록음악, 만화&애니메이션, 자동차, 문학, 팀스포츠 등이 토픽이 될 수 있다. 만약 이용자가 스포츠와 관련된 사이트를 자주 방문했다면 사용자의 토픽 목록에는 스포츠가 포함될 것이다. 구글은 토픽API가 성별, 인종 등 민감한 범주를 제외하고 수집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인의 토픽은 3주 동안 보관되며 그보다 오래된 토픽은 삭제한다고 전했다. 토픽API를 사용하는 기업은 지난 3주의 기록을 바탕으로, 매주 상위 5개 토픽 중 무작위로 선택한 토픽 한 개씩, 총 3개를 파트너사와 공유할 수 있다.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이용자는 자신의 토픽 목록을 확인하고 목록에서 원하는 토픽을 제거할 수 있다. 토픽 수집을 아예 끌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