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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SNS에 메타버스를 접목한다면 글이라는 전달방식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글쎄. 모르겠다. 2. '대세'라고 불리는 sns도 [페이스북(글) -> 인스타그램(사진)

1.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SNS에 메타버스를 접목한다면 글이라는 전달방식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글쎄. 모르겠다. 2. '대세'라고 불리는 sns도 [페이스북(글) -> 인스타그램(사진) -> 유튜브(영상) -> 틱톡(숏폼 영상)] 으로 변해왔는데 사람들이 익숙해진 전달방식도 달라진 건 아닐까? 글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글이 벌써 대중들로부터 멀어져버린 건 아닐까 두렵다. 3. 또 메타버스는 3D로 최대한 현실처럼 구현될텐데 입체적인 시각효과나 소리 위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 그 안에서 글은 눈으로 읽는 것보다도 오디오로 듣는 게 디폴트로 되지 않을까? 4. 분명 글만의 장점이 있다. 이해의 격차를 최소화해서 전달가능하고, 긴 글을 소리나 영상으로 만드는 것에 비해 용량도 덜 차지하니까. 5. 그러나 분명 메타버스에서 장문의 텍스트는 최적화되기 어려울 것 같긴 하다. 3D로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니 벌써 어질어질하니. 6. 마케팅노트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사진조차 글 위주이다. 다가올 변화에 대처할 방법을 미리 생각해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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