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지재권 전쟁의 서막이 올랐 ... 나이키가 StockX를 고소했습니다. NFT에 자사 상표를 무단 도용한 건으로요. StockX를 잘 모르는 분이 많을 수도 있는데, 북미에서 가장 큰 스
NFT 지재권 전쟁의 서막이 올랐 ... 나이키가 StockX를 고소했습니다. NFT에 자사 상표를 무단 도용한 건으로요. StockX를 잘 모르는 분이 많을 수도 있는데, 북미에서 가장 큰 스니커즈 리세일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국내의 크림, 솔드아웃이 StockX의 포지션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죠. StockX의 NFT는 StockX가 유통하는 스니커즈의 디지털 인증서와 같은 용도로 발행되었다고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스니커즈 NFT가 나이키와 같은 브랜드의 상표를 사용하고 있고, 단순한 실물 상품의 인증서 뿐이 아니라 커뮤니티 멤버십 같은 용도로 사용되며 그 자체로의 가치가 체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법 기준으로 보면, 부정경쟁방지법 침해의 소지가 다분하며 법령 개정 여부에 따라 상표권 침해의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NFT를 둘러싼 저작권, 상표권 등의 소송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나이키가 직접 소송전에 나섰다는 것은 앞으로 이어질 거대한 NFT 지재권 전쟁의 예고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