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 읽어주는 청년 166 가정과 회사, 그리고 다양한 공동체에서 좋은 리더를 만나는 일은 행운 중에 행운이고, 복 중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리더란 함께 근무하는 동료를 신뢰하고 온전
퍼블리 읽어주는 청년 166 가정과 회사, 그리고 다양한 공동체에서 좋은 리더를 만나는 일은 행운 중에 행운이고, 복 중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리더란 함께 근무하는 동료를 신뢰하고 온전히 책임감을 심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리더와 함께 일 할 수 있다면 회사에 대한 애정으로 주어진 미션 이상의 성과를 주도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리더십에 대한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 카카오 공동대표 조수용: 선한 직원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라 저자 김지수 IT 기술과 네트워크의 힘이 진짜 사람의 삶을 바꿔야 하는 거잖아요. 진짜 세상에서의 삶은 폐인인데, IT에서만 풍족하다 그러면 그 패러다임은 끝난 거예요. '진짜로 건강하게 살고 있나? 진짜 삶이 편해졌나? 그래서 행복하고 즐거운가?'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완성이 되는 거죠. 경영이라는 건 여럿이 같은 일을 이뤄가는 거예요. 공감이 가장 중요해요. 동료, 파트너들에게 '이 일이 맞다'라고 느끼도록 서로를 설득하는 거죠. 어떤 상황을 나와 비슷하게 느끼도록 시야의 각도가 비슷해지도록 자발적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정말 많은 대화를 합니다. 충분히 대화를 나눈 후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헌신도가 높아져요. 100퍼센트 동의가 안 돼도 미련이 안 남죠. 저도 제가 반대한 결정에 미련 없이 따릅니다. 조직에는 좋은 정책을 악용하는 골칫덩이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는 선량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기준으로 정책을 펼쳐요. 스스로 룰을 정하는 자율 근무제도 그렇게 나왔고요. 숫자를 쫓지만 숫자보다 의리나 우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너무 진지하기보다는 재밌는 걸 좋아하죠. 일에 너무 목매지도 않고요. 경영에서 어느 한 회사가 '나의 이익'만 추구하려는 순간, 공동체엔 균열이 일어나요. 이때 누군가는 손해를 감수해야죠. 이해 관계의 수식에서 가장 먼저 '나를 빼면' 사안은 심플해져요. 머리로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이 실천하지 못했던 걸 저희는 해요. 무모하다 싶은 일도 과감하고 빠르게. 창업자가 맨몸으로 시작했고 사심이 없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인정하는 사람이 저를 믿어줄 때 계산이 없어져요. 두려움은 사라지고 불필요하게 머리 쓰지 않고 오직 맞는 것만 생각해요. 일단 남의 시선이 안 중요해요. 나 스스로의 시각으로 나를 자각한다는 거에요. 그런데 나를 객관화하는 힘은 명상에서 와요. 프로다운 친절함과 아마추어 같은 허술함, 이 두 가지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봐요. "1년에 한 번이니 네가 원하는 걸 사라" 그리고 제가 그런 결정을 하는 데 같이 시간을 쓰고 결과물을 인정해 주셨어요. 그 경험이 제게 다른 자아를 만들어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