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명 → 2,354만 명' 이 숫자는 다름아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 출연했던 배우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변화입니다. 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배우 정호연은 이른바 글로
'40만 명 → 2,354만 명' 이 숫자는 다름아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 출연했던 배우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변화입니다. 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배우 정호연은 이른바 글로벌 스타가 됐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 보그 매거진 단독 모델로 나서기도 하고 브래드피트, 비욘세 등이 소속되어 있는 미국 최대 에어전시 CAA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배우들의 최애 방송국은 '넷플릭스'라고 합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할 때만 해도 '그래도 TV 방송국이 낫지'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섭외 제안에 가장 '혹'하며, TV 드라마 출연은 뒷순으로 밀리는 모양새입니다. 넷플릭스는 왜 배우들의 최애 방송국으로 손꼽히는지 그 이유를 주관적으로 살펴봤습니다. 내가 출연한 작품이 전 세계에서 개봉될 수 있다는 점, 넷플릭스의 마케팅 파워로 인지도와 활동을 알릴 수 있다는 점, TV 드라마 시청 인구와 비교했을 때 밀리지 않는 시청자(1,200만 명)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그 이유가 아닐까 싶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방송국의 위기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소하는 시청 인구, 수익성 악화에 따른 광고 증가, 연기자/제작사/기획사 모두 OTT로 눈길을 돌리는 지금, 방송국은 어떤 생존전략을 짜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