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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채널을 만든 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그간 부끄럽지만 성과라고 한다면요. 천 명 정도 되는 인원이 들어와주시고, 액티브 멤버도 20명이 넘어 자체 채널이 생성되었으며, 액티브 멤버끼리

디스코드 채널을 만든 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그간 부끄럽지만 성과라고 한다면요. 천 명 정도 되는 인원이 들어와주시고, 액티브 멤버도 20명이 넘어 자체 채널이 생성되었으며, 액티브 멤버끼리의 첫 번째 오프라인 커뮤니티 모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 수많은 컨트리뷰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성과 치고는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채널의 목적과 생각에 대해서 짧게나마 공유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실 디스코드 채널이라는 것은 유리컵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유리컵에 물을 따르느냐에 따라 모양이 바뀌듯, 디스코드라는 플랫폼과 채널을 잘 활용한 채널은 정말 유용한 채널(혹은 커뮤니티)가 될 수도 있지만, 방치된 커뮤니티는 수많은 의미 없는 정보들과 난잡한 싸움들만 존재하는 채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어떻게 채널을,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보고 싶은가에 대해서 출퇴근 때마다 지나가는 생각들을 캐치하고, 복기하고, 주변에 기회가 되면 묻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들을 짧게나마 정리했습니다. 읽어주시고,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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