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건강을 위한 선택일 수 있나요?》 컬럼비아대학교 정신 의학 교수 켈리 하딩은 "좋은 의사보다 좋은 상사가 건강에 더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합니다. 결국 스트레스를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
《이직이 건강을 위한 선택일 수 있나요?》 컬럼비아대학교 정신 의학 교수 켈리 하딩은 "좋은 의사보다 좋은 상사가 건강에 더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합니다. 결국 스트레스를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 '관계'에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루에 1/3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가'는 건강 문제의 본질인 셈이죠. 번아웃도 지지받지 못하고 있고 이유와 대안이 없는 위협을 받는다고 느낄 때 갑자기 찾아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이직의 시대라고 이야기합니다. 앞으로 이직은 커리어, 금전적 보상, 최고의 동료 이외에 건강을 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2️⃣ 특히 팬데믹 이후에 발 빠르게 재택근무를 도입하거나 유연근무제, 탄력근무제를 적용한 기업은 직원들의 생산성뿐만 아니라 의도와 상관없이 '건강'을 고려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출근을 했다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해서 모두 귀가하라는 안내를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출퇴근 시간은 물론이고 코어타임이라고 하는 시간에 계획했던 미팅이나 작업 등이 모두 흐트러집니다. 3️⃣ 건강의 개념은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으로 넓어졌습니다. 정서적 지지를 느끼는 경우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죠. 매일 포옹하면 감기 걸릴 위험이 32% 낮아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4️⃣ 흥미로운 것은 글쓰기의 효과인데요. 매일 15분 글을 쓰면 통증이 줄고, 외상 후에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글쓰기는 비공개로 할 수 있는 정신 건강을 위한 리츄얼인 셈이죠. 5️⃣ 스트레스는 무엇일까요? 나쁜 기분이 지속되는 상황과 납득이 어려운 결과의 교집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분이 들려면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어떤 변화를 만드는지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좋은 기분을 만들려면 좋은 일을 해야 합니다. 내가 나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면, 좋은 기분을 느끼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