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하고 싶은 업. 협업. 가끔 협업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 어떻게 했는지, 결과는 어땠는지? 짓궂은 분은 얼마에 했는지도 묻는다. 왜?! 는 잘 안물어보신다. 그래서 늘 반성한다. 실은
가장 안하고 싶은 업. 협업. 가끔 협업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 어떻게 했는지, 결과는 어땠는지? 짓궂은 분은 얼마에 했는지도 묻는다. 왜?! 는 잘 안물어보신다. 그래서 늘 반성한다. 실은 본업 보다 협업에 더 주목을 받을 때가 있다. 그래서 더 반성한다. 우리의 업무에 협업은 5% 넘지 않는다. 지금은 더 낮은 것 같다. 암튼 여러가지 이유로 협업. 콜라보가 이뤄지는 것 같다. 우리도 여러이유로 해보다가 힘있게 고집을 부릴 수 있는 시기부터는 한 가지 이유만 고집한다.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데, 그 문제를 꼭 풀어내고 싶을 때 다른 브랜드와 다른 회사와 다른 …과 힘을 합쳐서 일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 일은 몹시 어렵다. 우선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이기에 어렵다. 그리고 같은 회사 내 타 부서와조차 하기 힘든게 협업인데, 다른 회사의 타 부서, 타 회사원과 해야한다. 용어도 다르고 서로의 이해도도 다르다. 그리고 가끔 브랜드간 힘 싸움도 생기는 경우도 많다. 실무자간은 잘 없지만, 계약서가 오고가면 일단 이유없이 예민해진다. 그래서 협업에는 반드시 왜?! 왜?! 왜?!해야하지를 반드시 정의내리고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포기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두번다시 안하게 된다. 대신! 완주한다면 큰 보람이 있다. 그 보람은 문제를 풀었다는 점에서 오는 것 같다. 어려운 문제일 수록 풀었을 때 기쁨은 더 크게 오는 것 같다. 만약 문제를 정의한 사람 만약 문제를 찾은 사람이 본인이라면 이 보람은 말로 표현못할 정도로 기쁘다. 참 더 큰 보람도 느낄 수 있다.!! 커리어리는 참 묘하다. 짧게 써야지 시작하지만 늘 길어진다. 오늘은 협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 그동안 해온 협업을 통해 느꼈던 점을 기록해보려 한다. 너무 긴 글에 또 반성하며 급 마무리해본다. 협업의 더 큰 보람은 다음에 전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