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 읽어주는 청년 171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단어를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고 삶 가운데 실행해 보았을 것 같습니다. 시험, 도전이라는 상황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기 위한 것이죠. 그러
퍼블리 읽어주는 청년 171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단어를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고 삶 가운데 실행해 보았을 것 같습니다. 시험, 도전이라는 상황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기 위한 것이죠. 그러나 생각보다 쉽게 마음은 잘 진정되지 않습니다. 마음은 의지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신체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두렵고 떨리는 도전 앞에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 저자 데이브 알레드: 도망가지 마라, 압박감 앞에서 저자 김지수 영국의 압박감 전문가 데이브 알레드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세계 최정상의 스포츠 코치이기도 한 데이브 알레드는 유명 선수들의 훈련을 전담하며 "직접 압박이 가해지는 순간 정면으로 돌파하는 선수들이 도망치며 편한 길을 택한 선수에 비해 성과가 높다"고 말한다. 무엇인가 도전 과제가 있고 그것을 달성하려고 할 때 동반되는 에너지의 격렬한 회오리가 압박감입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상황에서 다종다양한 압박감과 맞닥뜨리죠. 심리적 압박을 더 많이 느끼고 못 느끼고가 그 사람의 성향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그들이 처한 환경이죠. 인간은 기질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컴포트 존(Comfort Zone)에 머무르길 좋아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어글리 존에서의 불안과 좌절,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회피 동기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 원하지 않는 일에 많은 시간을 허비해요. 자신의 잠재력도 믿지 않아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삶의 반경이 줄어듭니다. 상황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겠죠. 미리 어떤 이야기를 할지 시나리오를 짜서 여러 번 리허설을 한 후 상황에 임할 수도 있잖아요. 실제로 많은 명강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목표 의식이 뚜렷하면 훈련의 성과도 높습니다.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용감해질 수 있겠어요? 우리를 압박하는 불안감을 극복하고 통제할 수 있다면 우리는 내면에 잠들어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더 멋지게 성취할 수 있을 겁니다. 가장 근본적인 기술은 긍정적인 언어예요. 근거 없는 칭찬이나 모호한 단어를 쓰지 말고 '만약 내가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될 것이다'와 같이 현재 시제로 써보세요. 강력한 말로 감정을 자극하는 자기만의 확신의 문장을 만들어보길 권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습니다. 전체를 통제하려 하지 마세요. 차근차근 한 단계를 완성하고 나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세요. DIY 조립 가구를 떠올려 봅시다. 구성 부품과 단계별 설명을 자세히 열거한 책자를 본 적 있죠? 이런 가구를 조립할 때 설명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한 번에 조립하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조각으로 나눠서 사용하세요. 정기적인 운동이나 이메일 확인, 가족과 보내는 시간 등 평소의 잘 짜인 루틴을 수행해야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감각이 유지될 수 있어요. 하고 싶은 일에 완전히 몰두할 수 있고 그 결과로부터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인생의 목적이 성공이냐 실패냐가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던 한계치를 넘어서 자신의 몰랐던 최대치를 향해 나아가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선생도 고백했다. "나는 영원히 긴장하려고 한다"고. 그래서 "편해지고 싶어하는 나를 시의적절하게 불편하게 만들어주는 감독들이 고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