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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 읽어주는 청년 174 팬데믹 시작 전부터 긱 이코노미가 붐을 타고 활성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한 가운데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며 제대로 체감할 수 있었죠. 저도 일과 삶이라는 주제로 글을

퍼블리 읽어주는 청년 174 팬데믹 시작 전부터 긱 이코노미가 붐을 타고 활성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한 가운데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며 제대로 체감할 수 있었죠. 저도 일과 삶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글로 많은 영감과 도움을 얻었습니다 :) 연수입 1억 마케터의 브랜딩 스토리 저자 정혜윤 나만이 할 수 있는 뾰족한 이야기가 있다면, 누구나 구독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가능합니다. 1000명의 열성 팬만 있으면 좋아하는 일로 충분히 먹고살 수 있는 환경이에요. 온·오프라인이 빠르게 혼합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오프라인 만남이 최소화되면서 한 번의 경험이 더욱 중요해졌죠. 초연결, 초개인화 시대가 급속도로 진행되며, 개인이 미디어이자 브랜드이고 플랫폼인 시대가 됐습니다. 시작은 좋아하는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게 자연스럽게 일로 연결됐는데,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음악이 좋아서 국내·외 음악 페스티벌을 덕질하듯 다니다 보니, '회사에서 공연 제일 좋아하는 애'로 알려졌고, 음악 페스티벌에서 소셜 마케팅 요청이 들어왔을 때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저를 추천했거든요. 브랜딩은 경험을 기반으로 상대가 나를 먼저 알아봐 주는 거예요. 상대가 무언가를 경험했기 때문에 나를 알고 있는 거죠. 퍼스널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지만, 우리 회사를 브랜딩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브랜딩을 담당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게 브랜드의 가치, 브랜드가 존재하는 '이유'거든요. 팬을 만드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에는 항상 'Why'가 있습니다. 의 저자,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은 "사람들은 '무엇을 했는가'로 상품을 사지 않는다. '왜 그것을 했는가'로 상품을 산다"라고 말하는데요. Why는 브랜드의 이유이자 목적이에요. 브랜드의 Why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문제에 접근할 때도 Why → How → What의 순서여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판매하는지, 어떻게 판매하는지 말하기는 쉬워도, 왜 그걸 판매하는지 답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Why: 왜 이 일을 하는가? 이유, 목적입니다. 가치관, 비전, 존재 이유, 신념 등이죠. How: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방법과 과정이에요.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What: 무엇을 하는가? 즉, 결과로 나온 제품이나 서비스죠. 사람들이 브랜드의 진정성을 느끼려면 1) 브랜드 가치, 2) 소비자/팬 그리고 3) 커뮤니티/문화라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3가지 요소가 Why, How, What과 맞닿아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 핵심 메시지인 브랜드의 가치가 Why고, 소비자/팬: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인 How에서 타깃 고객이 팬이 되고, 커뮤니티/문화: 그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What이 바로 커뮤니티, 문화입니다. 브랜딩도 결국 사람이 모여 하는 일이기 때문에 직원 한 사람으로부터, 나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나에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우리 브랜드의 가치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해요. 그럴 때 비로소 진정성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고민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괴로워했던 포인트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고, 그게 결국 사이드의 브랜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딩의 핵심은 관계 맺기고, 그 과정이 팬을 만든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분명 서툴 수 있어요. 하지만 완벽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서툰 과정을 보여줄 때 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산 정상에 있는 사람보다, 조금 앞에 서서 한 발짝만 더 와보라고 하는 사람에게 더 큰 위로를 받는 것처럼요. 뾰족하고 두드러진 취향과 자기다움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세스 고딘(Seth Godin)이 20년 전부터 말해왔듯이, "마케팅이든 뭐든 빠르게 변하는 지금 시대에서 경쟁하기 위해선 무조건 아티스트가 되어야" 해요.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파는 것이 아티스트가 되는 길입니다. 이 부분은 나에게 있어서도, 브랜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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