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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책 중 실수 예방과 실수 관리에 대한 내용이에요. 보통 실수를 예방하려고 해요. 그런데 이런 실수를 예방하려는 시도들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실수는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책 중 실수 예방과 실수 관리에 대한 내용이에요. 보통 실수를 예방하려고 해요. 그런데 이런 실수를 예방하려는 시도들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들을 설명합니다. 실수나 사고 이후에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다보면, 그로 인해 자잘한 실수가 실제로 줄어들텐데요, 그것이 실수에 대한 경각심까지 줄이기도 하고 혹은 인위적인 억제로 인한 반대급부적인 현상으로 이후 사고가 났을 때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실수 예방이 최적의 방안이 아닌거죠. 문화적으로도 살펴보자면 실수 예방 문화는 실수를 한 사람을 비난하고, 처벌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실수를 감추고 그에 대해 논의하기 꺼리며 문제가 생겼을 때 협력도 덜하게 되는 경향이 생겨요. 반대로 실수 관리 문화에서는 실수를 공개하고, 결과를 빨리 회복하도록 돕고, 실수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배우는 분위기가 생기게 되어요. 이게 심리적 안전감을 만들어내기도 하죠. 즉 심리적 안전감은 실수 관리 문화의 일부인거죠. 그리고 실수 예방보다 관리에 가까울수록 기업의 혁신 정도도 더 높고 회사의 수익성도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왜냐면 실수가 없으면 학습하지 못하고, 실수 관리를 하는 문화일수록 학습을 더 잘하기 때문이에요. 실수 예방보다는 다양한 실수를 경험하도록 격려하고, 실수 시에 대처를 가르치는 교육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많다고 해요. 여러분의 실수 문화는 어떤가요? 어떻게 나의 실수 문화를 예방에서 관리로 옮겨갈 수 있을까요? 회고를 할 때에도 재발 방지 측면에서만 고민하지 않고, 실수를 관리한 내용에 대해서도 회고하고, 재발 시 내가 더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저자의 블로그에서 추천한 방법을 약간 응용해서, 반기, 혹은 연말 회고에 나를 가장 크게 성장시킨 실수를 기리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물론 의미도 있고요. ;) 스스로 심리적 안전감을 키우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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