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의 통제를 넘어,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1편 1단계: 뉴스레터?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찾아서 공부하기 어려웠는데 무료로 큐레이션해준다고? 땡큐지! 2단계:
무지의 통제를 넘어,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1편 1단계: 뉴스레터?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찾아서 공부하기 어려웠는데 무료로 큐레이션해준다고? 땡큐지! 2단계: 벌써 10개가 넘는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는데, 재미있고 새로운 내용이 많아서 이제는 주말에 몰아보고 있어. 지금 넓고 얕게 공부해놓고 나중에 전문성이 필요할 때 더 찾아보면 되는 거 아니겠어? 3단계: 이메일함에 쌓인 메일만 수천 개야. 국내/해외 합쳐서 구독해놓은 뉴스레터가 40개는 되는 것 같아. 다 흥미가 가서 구독한 건데, 해지하자니 다시 보지 못할 것 같아서 왠지 보내주기는 싫고... 어떻게 해야 할까? 뉴스레터가 넘쳐나는 시대, 하나를 열어 5분을 쓴다고 하면 이론상으로는 한 시간에 12개를 볼 수 있어요. ‘와 이런 게 있어?’하며 스크롤링한 레터, 다 기억하시나요? 너무나 많이 쌓여 있는 레터를 관리하기도 힘들고, 바쁜 일상 중 언제 시간을 내 공부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바로 제가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알아가는 친구, 알벗입니다 저는 뉴미디어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관심사가 다양한 편이고, 뉴스레터라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가 접하는 콘텐츠를 나열하자면 뉴스레터, 넷플릭스, 종이책, 밀리의서재, 콘텐츠 플랫폼(퍼블리 등), 유튜브, 아주 가끔 필요할 때 논문이나 보고서 정도가 되는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는 회사에서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단기적으로 니즈가 발생했을 때 부랴부랴 집중해서 찾아보는 콘텐츠 소비 습관을 만들어 왔어요. 오랜 시간 동안 가져왔던 관심사가 흩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생존형 콘텐츠 소비 습관’에는 극명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런 장단점이 발생하는 원인을 저는 퍼블리에 발행한 아티클에서 세 가지로 꼽았습니다. 전략의 부재: 적절한 방향 없이 마구잡이로 학습하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찾는 일도 너무 힘들고,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학습 경험도 엉망이 된다. 프로세스의 부재: 학습해서 바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기 때문에 학습, 기록, 논의, 성과의 과정으로 잘게 나눠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기 어렵다. 기록의 부재: 압박감에 배우며 얻은 중요한 느낌, 생각, 인사이트가 기록되지 않고, 서로 연결되지 않은 채로 휘발할 가능성도 다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