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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리어리 큐레이터 인터뷰에 참여했다. "인스타그램과 커리어리는 어떻게 다른가요?"라는 인터뷰 질문이 있었는데, 그에 답한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당시 기억을 살려봤다. 인스타그램 - 사진 위주

최근 커리어리 큐레이터 인터뷰에 참여했다. "인스타그램과 커리어리는 어떻게 다른가요?"라는 인터뷰 질문이 있었는데, 그에 답한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당시 기억을 살려봤다. 인스타그램 - 사진 위주의 SNS - 긴 글은 가독성이 떨어지고, 짧고 굵은 글이 적합함 - 외부로 연결되는 링크를 반기지 않음 -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탭에 뜸 - 사진 기반이라서 채널에 들어가자마자 어떤 주제의 콘텐츠를 볼 수 있을지 쉽게 예측할 수 있음 커리어리 - 사진 수가 제한되어있는, 글 중심의 SNS - 긴 호흡의 글을 올리는 곳 - 링크를 많이 활용함 - 사람의 큐레이션을 통해 추천탭에 뜸 -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인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개하기에 더 편한 공간 - 글 기반이다보니 채널에 들어갔을 때 어떤 주제의 콘텐츠를 볼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려움 마케팅노트 채널에는 간간히 글을 길게 쓰기도 하지만, 인스타그램 자체가 장문의 글에 적합하지 않은 채널이긴 하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에서는 짧은 인사이트 한 줄 정도로 적는 편이다. 그런데 매번 짧은 글 위주로 쓰다 보니까 '나도 긴 글을 써보고 싶다'는 욕구도 있었다. 그런 기회를 기다려온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직접적으로 일에 관련된 글보다는 생각해볼만한 인사이트를 던지는 글, 개인적인 경험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커리어리가 적합하지 않았나 싶다. '나의 니즈나 욕망, 그리고 어떤 포맷으로 만들지, 콘텐츠 주제'에 따라 채널을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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