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X 야쿠르트아줌마 움직이는 사랑방, 야쿠르트 아줌마의 전환 야쿠르트 아줌마는 어릴 적 횡단보도, 학교 앞 등 내가 다니는 곳곳에서 야쿠르트,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공공디자인 X 야쿠르트아줌마 움직이는 사랑방, 야쿠르트 아줌마의 전환 야쿠르트 아줌마는 어릴 적 횡단보도, 학교 앞 등 내가 다니는 곳곳에서 야쿠르트,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다. 어느샌가 전동카트를 타고 도시를 누비시더니 이제는 소규모 물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되었다. hy(옛 한국야쿠르트)는 기존에 판매하던 제품군에서 밀키트, 육아용품 등으로 제품군을 1200여 개로 확대하였다고 한다. 본 사업에서 야쿠르트 아줌마의 명칭은 '프레시 매니저'이다. 과연 공공디자인 관점에서 야쿠르트 아줌마를 본다면 아쿠르트 아줌마는 지역의 커뮤니케이션의 창구 역할을 하기도 하고 지역주민 사이에서 안정감과 신뢰를 받는 존재이다. 그리고 한곳에 멈춰있지 않고 정해진 지역을 순환하며 활동하는 특징이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의 가장 큰 장점은 말을 걸어와도 또는 내가 말을 걸어도 이상한 존재가 아니며 내가 위험할 때 믿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만큼 믿을만한 존재라는 이미지가 가장 큰 부분인듯 하다. 그렇기에 범죄 예방 환경 조성(CPTED)관점에서 지역 치안을 개선할 수 있는 자연 감시자 수행도 가능하며 지역의 사회문제 발굴, 사회적 약자의 케어, 사각지대에 위치한 약자를 위한 공공복지적 접근도 가능해 보인다. 2014년에 충북 소방본부와 야쿠르트 아줌마와 협렵하여 골목 안전지킴이 사업이 있었으나 단발성 사업에 그쳐 지속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중단되었다. 이런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공공에서 기업과 CSR 사업을 통해 사회 공헌 차원에서의 활동을 장려하고 기업과 협약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처우 개선 등을 시도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을 위해 사업 효과를 실증기반의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개선과 지속적인 투자가 병행이 필요하다. 공공에서는 사회를 바라보는 프레임워크가 다양해지고 공공의 안전과 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식적 시도가 필요하다.